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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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 몽실언니
그렇게 나다로 이사를 했다.
마침 교육공동체 나다에서는 20대 활동가 둘을 위한 공간실험을 하던 중이었다.
‘보증금이 없는 20대 활동가+지속가능한 활동+사무실=가정집 사무실!’ 뭐 이런 형태로.
덕분에 나다 활동가는 아니지만 나다 사람들과 가까운 친구였던 나도 같이 살 수 있었다.
내 청소년기의 커다란 폭풍이었던 나다에서 함께 살게 되어서 들떠있던 마음 때문일까,
이 시기에 그린 만화들은 채색이 다 엄청 화려하다ㅋㅋ 정신없엉.. (물론 나다 때문은 아니다.)
여튼, 나다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살며 ‘망워내셔널家’라는 일상툰을 10화정도 연재했다.
발톱 업로드가 끝나는 대로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.
연재 처였던 ‘아무나 볼 수 있는 인문학잡지 나다wom’게시판에 이미 완결까지 다 올라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구경하시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