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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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. 토끼똥과 악마토끼 선생님

(악마토끼에 대한 건 34화에 나와있다.)

너무 지쳐있던 상태라 결국 1년 채우고 그만두게 됐지만

여태 해봤던 일 중에서는 가장 재밌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.

내가 서툴러서 상처도 많이 주고 폐도 많이 끼쳐서 후회되는 일도 엄청 많지만,

좋은 사람들이랑 많은 걸 해봐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.


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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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. 비정규직의 무한루프

책임져야 할 게 없어서 독립하기 쉬웠고, 그런 점에서 나는 운이 좋은 거라 생각한다.

중졸 학력이지만 어딜 가든 다달이 먹고살 만큼 버는 게 어렵진 않았다.

하지만 문제는 미래를 계획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.

푼돈 벌어서 모아봤자 티끌 모아 티끌이고, 두서없는 비정규직 근무경력은 경력이라 말하기 애매하고.

성공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잘 살 수 있으면 좋겠다.


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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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. 나다를 나간 후

동거를 해도 각자의 방이 따로 있으면 생각보다 독립적인 생활을 하게 되더라.

문만 닫으면 서로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고, 함께 사니까 굳이 안부도 잘 안 묻고.

이번 화는 나다를 나간 후 손님으로 놀러 가서 안부 인사를 하며 새삼스러움을 느껴서 그려봤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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