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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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 나.. 홀로 집에..

어쩌다 보니 처음에 둘이 살기 시작했던 집에 셋이 살게 되고,

그러다가 한 명이 나가고 한 명이 들어오고,

결국에는 한 명이 나가고 또 한 명이 나갔다.

사정이야 생기기 마련이지만

그냥 조금 섭섭함이 남는, 평범한 마무리였다.

그래도 다행히 이사 문제가 일사천리로 해결되어서

두근두근 다음 집으로 가게 되는데…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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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 크리스마스는 가을이와 함께

스무 살이 낯선 적이 있었지.. 아.. 아아..

지난주에는 현재 같이 사는 친구와 함께 카페에 앉아서

연말 느낌 물씬 나는 대화를 나눴다.

나는 뭘 했고, 그래서 어땠고, 이제 뭘 할 거고 등등.

매년 달라진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

신기하게 참 안 질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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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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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좋은(?) 밤

지금 보니까 여태 계속 담배 펴놓고 19금 영화 못 본다는 게 웃기다ㅋㅋ

여튼 은솔이가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나가게 되어서

다른 민들레 친구가 잠깐 들어와 살았다.

고작 낡은 월세방 하나였지만 그 공간이 친구들의 독립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게 좋았다.

그때 같이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 시간이 어떤 의미였을지 궁금해진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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