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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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. 비!!!!!!

바보짓은 참 재밌다.

언제 제일 재밌냐면 바보짓을 처음 시작할 때랑 다 끝났을 때다.

사실 중간쯤 가면 걱정도 되고 후회도 조금 된다.

근데 끝나고 나면 재밌었던 기억만 남아서 또 하게 된다.

뭐 그런 이야기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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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. 아침, 점심, 저녁

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던 시기의 이야기다.

학교를 나오고 정해진 시간 안에 밥을 먹어본 지 5년이 지났을 때였다.

아침은 항상 급하게 찾아오고, 점심은 너무 후딱 지나가고, 저녁은 부담이 되는 생활을 하면서 먹고 사는 게 참 힘들구나-라고 생각했다.

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건데, 일을 하니까 먹고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되는 게 웃기기도 하고 해서 그렸던 만화.

그나저나 정말 보기 싫게 채색해놨군..


* 이 만화는 어린이 교양잡지 「고래가 그랬어」에 110호부터 157호까지(2013.01~2016.12) 연재된 만화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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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. 취! 직!

3줄 요약 : 첫 사무직 경험! 출근하기 싫다! 퇴근 만세!

말은 저렇게 해도, 대학을 가지 않고도 지역공동체나 활동판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나로서는 중요한 도약이긴 했다.

그 경험이 어땠는지는 차차 얘기가 나올 거라 이번 화는 여기까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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